소시오패스 테스트로 알아보는 소시오패스 특징

소시오패스 특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넷상 소시오패스 테스트는 재미 위주의 이야기들이겠지만, 요즘 묻지 마 살인등으로 주변에 사람들을 어떤 성향인지 파악해 보는 것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유의 분류 중에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 나르시시스트 가 있는데 가장 위험한 것이 나르시시스트라고 합니다.

오늘은 소시오패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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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소시오패스 정의

소시오패스 Sociopath, 반사회성 성격장애질환자.

사이코패스는 정식진단명으로 분류된 정의 입니다. 그러나 소시오패스는  G. E. 패트릿지가 1930년 사이코패스 장애의 사회적 괴리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낸 별도의 용어라 정식 명칭으로 규정된 병명은 아닙니다.

 

우리는 현재 오욕하여 사이코패스 vs 소시오패스 등으로 구분 또는 동등한 위치의 의미로 사용하여 마치 병명인 것처럼 오용되고 있습니다. 소시오패스를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하는 경향도 많지만, 일반인 중에서 범죄 빈도가 훨씬 높은 것은 사실이니 소시오패스를 그렇게 구분하는 것은 잘못된 분류입니다.

 

또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소시오패스 성향 검사에서 꽤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우리나라 유수의 기업인 김앤장등에는 노동자 해고등 인정을 베풀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많지 않기에 점차 소시오패스라고 부르는 성향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태원 클라쓰의 조이서는 소시오패스로 정의하고 극중 연기를 했다.

 

 

양들의 침묵 안소니 홉킨스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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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보는 

소시오패스 테스트

인기있는 소시오패스 테스트

사실 소시오패스를 이렇게 간단한 몇 가지 질문으로 판단, 판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어느 정도 '낌새'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 삼아서 해보시고 확신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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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시오패스 특징

나 또는 내 주변의 사람이 다음에 어떻게 행동하는가? 다음을 보면서 체크해 보세요.

1. 병적 허언(pathological lying)

- 거짓말을 거짓말로 인식하지 않는 거짓말

너무나도 쉽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사실처럼 주장합니다. 자신의 보호는 물론이고 이득이 없는 거짓말도 스스럼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이면 언제든!

 

영화 헤이터 중

영화 헤이터 중

 

 

2. 충동성(impulsiveness)

- 충동적이며 무계획적인 행동 패턴

소시오패스를 교활함으로 관통하여 보려고 하지만, 충동적인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주변의 부끄러움이나 타인은 생각하지 않고 분노를 표출하거나 행동을 하거나, 갑자기 일을 그만두거나 프로젝트를 포기해 버립니다.

 

3. 카리스마(charisma)

- 소시오패스는 의외로 매력적이다.

한때 나쁜 남자가 멋있다.는 사회적 현상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피상적인 매력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4. 끊임없이 자극을 갈구하는 성향(a constant need for stimulation)

- 평온함은 그들에게 불안함이다.

소위 뒷담화나 분란의 조장을 즐깁니다. 자신은 물론이고 조직 내 또는 친구 사이에도 분란이 만들어져 상황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것을 즐깁니다. '꼬투리'가 잡히면 소시오패스에게는 너무 좋은 먹잇감이 됩니다.

 

5. 혼음(sexual promiscuity)

- 비정상적인 성의식

 마사 스타우트(Martha Stout)에 따르면 소시오패스 성적 취향에 혼음을 즐기는 비정상적인 성의식이 많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혼음을 가장 많이 관심을 갖고 즐긴다고 합니다.

 

 

 

6. 교활함과 속임수(cunning and manipulation)

- 청산유수와 같은 말솜씨

모두는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상대를 가스라이팅 하거나 자신의 생각으로 이끌어 들이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입니다. 속마음은 아니더라도 공감하는 척 환심을 산다던가 걱정하는 척 본인의 의도로 상대를 이끕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중

 

 

7. 기생적인 생활 방식(a parasitic lifestyle)

- 주변사람들을 조정한다.

인지적 공감은 자신이 사랑받고(나르시스트) 스스로를 위해서만 작동하기에 겉으로는 사회에서 배운 학습된 공감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을 조정하고 착취하는 기생적인 인간관계만을 맺습니다.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겁니다.

 

8.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 회피(a refusal to accept responsibility for their own actions)

- 그들에게 사과는 없다.

소시오패스는 절대로 사과하지 않습니다. 죄책감이 없고 자신에 대한 확고한 의식으로 '사과'라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에 자신의 위치가 상대보다 낮아 그 상황을 벗어날 때 사과와 인정보다는 회피로써 문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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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소시오패스로 의심될 때

하버드 대학의 임상심리사(clinical psychologist) 마사 스타우트(Martha Stout) 박사의 통계에 따르면, 소시오패스는 전체 인구의 4%로, 대략 100명이 모인 집단에서 98%의 확률로 최소한 한 명 이상의 소시오패스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소시오패스 성향이 안 보인다면, 내 주변에 소시오패스가 많은 확률로 존재한다고 예상해도 무방합니다.

스타우트 박사는 표준 체크리스트를 통하여 누군가가 소시오패스라고 의심된다면, 다음과 같이 행동하라고 조언합니다.

 

 

1. 소시오패스의 존재를 부정하지도, 그들과 잘 지낼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말라.
2. 상대에게서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당신의 느낌이 사실일 확률이 높다.
3. 의심되는 사람이 당신에게 던지는 달콤한 말에 귀기울이지 말라. 당신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소시오패스들이 종종 사용하는 기법이다.
4. 소시오패스는 당신과 친구들 사이의 굳건한 우정을 이간질하려 들 것이며, 당신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삶의 의미를 퇴색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든 다할 것이다. 무시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5. ‘3의 법칙(rule of 3)’을 기억하라. 첫 번째는 그저 우연일 수도 있다. 두 번째는 운이 나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일이 당신에게 세 번이나 반복된다면 그것은 우연도 아니요, 나쁜 운도 아니다. 의도된 것일 뿐이다.
6. 소시오패스가 동원하는 권위에 주눅들지 말라.
7. 두려움을 보이지 말라. 소시오패스는 당신이 느끼는 두려움을 이용하려 들 것이다.
8. 소시오패스가 벌이는 놀이에 휘말리지 말라.
9. 그들이 흘리는 눈물에 현혹되지 마라. 악어의 눈물일 뿐이다.
10. 그들을 바꾸려 들지마라. 그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11. 그들의 행동을 절대 감싸고 돌지 마라.
12. 가능하면, 그들로부터 멀리 떨어져라. 상종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출처 :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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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에 대한  

글을 마치며,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저는 독자에게 이런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간혹 '저 사람 왜 저러지?' , '아, 그 직장 상사 때문에 회사 못 다니겠네.' 등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하기 힘든 당신의 삶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인간관계가 있다면  "저 새끼 소시오패스니까. 이해가 안 되는 이 상황 집어치우자."라는 생각을 가지시면 한결 마음이 편하실 것 같아요. 

 

당신이 잘못된게 아니랍니다. 

그러나 조심하시고 소시오패스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당한답니다.

 

아래 기사의 사건들은 사이코패스 일까요? 소시오패스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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