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인 꽃의 행진 가사 악보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서이초 사건부터 해서 제 블로그에 저도 모르게 교권 침해와 교직원 사망 사건, 학부모들의 갑질 문제 더 나아가 학폭의 문제까지 이슈를 다루었더라고요.
의도하지 않았는데 이런 문제에 제가 관심이 많았었나 봅니다. 즐겁고 좋은 이야기가 많은 블로그이면 참 좋겠는데 뉴스에 눈에 띄는 이야기들을 안다룰 수도 없고... ‘전국교사일동’이 주최한 5차 집회에서 교사들이 직접 만든 노래가 처음 공개되었는데 바로 꺾인 꽃의 행진이라는 노래입니다. 1차부터 4차까지 불렀던 꿈꾸지 않으면은 서이초 선생님의 교실에 붙어있던 노래라고 합니다.
목차
꺽인 꽃의 행진 악보 가사
강원도 원주시에 근무하는 김종환 초등 교사가 작곡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나온 ‘민중의 노래’에서 착안해 큰북과 작은북을 반주로 넣고 가사는 ‘죽음을 막으리’부터 쓴 뒤 ‘교사들의 현실이 보이냐, 우리의 요구가 들리냐’를 풀어 썼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응답자 4799명 중 4031명이 선택했다고 하네요.
이 노래를 자주 듣지 않는 시대가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옛날에는 가장 무섭고 가장 따뜻하고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 선생님이었는데 어느때인가 정신 차리고 보니, 너무나 다른 "직업" 으로만 되어 있더라고요.
물론 직업은 직업이지만, 우리네 정서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서를 논하기 이전에 미국에서는 13살 아이가 여교사의 가슴을 터치하며 장난친 것으로만 엄벌에 처했다는 뉴스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처벌이 능사는 아니겠지만, 가름침과 배움은 그 무언가의 리스펙이 될 수 있는 스펙트럼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꺾인 꽃의 행진 가사 전문 들리는가 분노한 우리의 함성 소리가 무너져간 교실에서 홀로 싸워 온 보이는가 새카만 이곳의 성난 파도가 제자리를 찾아가길 원하는 것이 무엇을 위해 견뎌왔는가 이젠 일어나 바로 잡으세 들리는가 분노한 우리의 함성 소리가 무너져간 교실에서 홀로 싸워 온 우리 꿈꿔 왔던 교육을 되찾기 위하여 이제는 더이상 허된 죽음 막으리 죽음을 막으리 |
꺾인 꽃의 행진 악보 다운로드
꿈꾸지 않으면 악보 가사
꿈꾸지 않으면 악보와 가사도 소개해 드릴게요. 이렇게 다시 들으니 새롭네요.
이 노래는 대안학교 중에서 "간디학교"의 교가입니다.
꿈꾸지 않으면 악보 다운로드
꿈꾸지 않으면 가사 전문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 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 세상 만들어 가네 배운다는 건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배운다는 건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우린 알고 있네 우린 알고 있네 배운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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