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김연경 폭로전 왜 자꾸 물고 늘어지는걸까? 구제불능 이재영 이다영 자매... 가만히 짜져 있지 못하고 공항 기어 나가면서 피해자들이 돈 요구 했다면서 이상한 인터뷰 싸지르고 나가면서 물타기 하느라 그러는지 또 김연경 끌고 들어왔다.
학폭도 제대로 사과하거나 인정하지 않는것도 모자라 자꾸 깜도 안되는게 어깨를 나란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지 아니하여 그간 이다영과 이재영의 히스토리를 정리한번 해 놓으려고 한다.
목차
악연의 시작
이다영의 쇼
솔까말 김연경, 손흥민, 박지성, 김연아 이 정도는 까방권 있지 않는가?
얼마전 김민재 선수도 손흥민 선수와 약간의 불미스러운 루머가 스멀스멀 할 때 나락 갈 뻔 했던 일이 있었는데, 2년전 이다영은 뻘 짓 시전을 하나 한다.
저 기사 나기 몇 달 전 고 고유민 배구 선수가 숨진채 발견되어 세간에 설왕설래 하던 중이었는데 나름 그래도 인지도 있던 이다영이라는 프로 배구선수가 또 비슷한 사건이 벌어져 뉴스의 중심에 서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 김연경이 끌려 나온다.
그전부터 악플러들한테 고생을 당하고 있어서 악플 때문인가? 반신반의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본인의 SNS에 글을 의미심장 한 것처럼 싸지른다.
예를 들면,
나잇살 좀 처먹은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대하면 돼? 안 돼?
그런 갑질 문화는 우리 사회에서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해.
존중받을 짓을 해야 존중받고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고
뭐 이딴식으로... 당시 흥국 생명에는 김연경이 주장이고 여러모로 김연경 저격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이거 말고도 정말 자기가 학폭처럼 당하고 있다고 계속해서 글을 싸지른다. (뒤통수 1)
당시, 김연경은
"불화설이 있는건 사실. 팬들에게 송구하다."
라며 쿨하게 인정한다.
멋지지 않나? 이러니 이다영이 전투에 불을 지를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그래서 다시 지도 쿨한척 사과를 한다.
그런 감정표현을 대놓고 SNS에 한건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느겼다... 무엇보다 날을 세운 상대가 그 누구도 아닌 김연경이었다는 것에 후회한다.
이렇게 잡지사와 인터뷰를 한다.
상황은 이상한 방향으로
이다영의 학폭 피해자 출현
이다영, 이재영 자매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이다영의 SNS에 마치 본인이 피해자인것 처럼 올리는 많은 글들에 황당함을 느끼며 본인의 일을 폭로했다고 한다.
특히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 이런 글을 올릴 때는 본인이 가해자인 것은 전혀 기억조차 하지 않는 것에 환멸을 느꼈다고 했다.
폭로 내용 중 칼을 들고 협박했다는 내용도 있어 큰 충격을 주었는데 칼의 임팩트가 커서 당시 사건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했고, 둘은 쌍칼, 칼둥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비난 폭격을 받고 있다. 이후 자매의 어머니 김경희도 자매의 학교폭력을 비호하고 오히려 피해자들이 단체기합을 받도록 사주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오며 쌍칼맘이라는 칭호도 받게 되었다.
급기야는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다.
최초 구단의 처신은 병맛이었다. 여전히 두 선수를 비호하고 감싸려 했고, 어머니 김경희는 무슨 빽이 있는지 과거의 딸 사랑에 관한 과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사과문을 올리고 자숙한다고 숙소를 나갔던 이재영과 이다영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사과문이 공개된 이후에 이다영이 김연경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부터 한다. 또한 카톡 상태창에는 "사람이 떠나야 사람이 보인다", "다음은 너" 같은 문구를 연이어 올리며 반성하는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 (뒤통수2)
점입가경 (漸入佳境))
2월 13일 네이트판에 또 다른 학폭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다.
흥국생명이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임에도 이재영과 이다영의 상태를 운운하며 처벌은 커녕 선수 보호라는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고 화가 나서 폭로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에, 흥국생명, 잇단 악재에 수습책 고심…잔여 경기 정상운영 어려워> 라는 연합기사가 뜬다.
이번 글에서는 지금까지 의심만 무성했던 쌍둥이의 모친 김경희의 가담을 주장하여서 더욱 충격적이었다.
피해자는 쌍둥이와 동기임에도 불구하고 둘의 빨래를 도맡아 해야 했으며, 심심하면 그들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음에도 쌍둥이들이 자기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 일러바치면 역으로 단체 기합을 받았다고 한다.
결국 피해자는 괴롭힘에 시달리다 못해 뒷산을 통해 숙소에서 도망가고 난 후 배구를 완전히 접었다고 한다.
2월 14일 아침에는 김경희의 배구 수업 외압과 쌍둥이의 학폭에 대한 피해자 학부모의 증언이 나왔다.
이 폭로에도 어머니 김경희의 가담이 주장된 것. 당시 학부모까지 고발에 나서자 사태는 일파만파로 커졌다.
배구계에서
퇴출과 빤스런
결국 두 자매의 자백과 사과문이 올라오면서 해당 사건은 사실로 확정된 사건이다.
이로 인해
1. 두 선수는 배구경기 참여가 무기한 금지되고,
2. 국가 대표 무기한 출전금지,
3. 은퇴 후에도 배구 지도자 자격 무기한 박탈의 중징계를 받았다.
4.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어머니 김경희에게 수여한 장한 어버이상을 취소 했다.
5. 흥국생명 홈구장인 계양체육관에 자매의 사진과 응원 현수막을 내리고,계양체육관 복도에 전시해 놓은 흥국생명 선수들의 어린 시절 사진 게시판에서도 자매의 사진을 내렸다.
이후 피해자들의 고소, 사과는 했었으나 지들 뜻대로 국내 복귀가 힘들어지자 이에 전략을 바꿔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맞고소 운운하며 역시 너네는 안되겠다. 라는 여론이 완성됨.
그리고 갑자기 그리스 프로리그에서 뛰겠다며 나감.
우리나라 보다 수준이 낮은 리그인데 우승은 못함. 뭐 관심밖이니 그리스에서 어떻게 배구했는지 궁금하면 찾아 보시길...
그런데 더 웃긴건 흥국생명이 이다영, 이재영을 복귀 시키려고 했다는 점.
그래서 그 유명한 트럭시위가 있었고, 결국 2021년 6월 30일에 자기팀 선수로 등록하지 않겠다고 최종 결정함.
다시 뉴스 메이커로
뜬금 없는 공항 인터뷰
이렇게 잊혀지면 그냥 깔끔할건데.. 이다영은 갑자기 공항에서 인터뷰 시전함.
인터뷰 내용은
'학폭 논란' 등으로 한국 배구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이다영이 해외에서 활동중인데 공항을 나가면서 인터뷰 자리를 만든 것. 그 인터뷰에서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이 학폭과 무관하다'는 새로운 주장을 내놓는가 하면, 배구계 선배인 '김연경과의 불화는 사실'이라고 밝히는 등, 민감한 내용들을 잇달아 언급하며 또 뉴스의 중심에 서고 싶어함.
이다영은 피해자 측과 아직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쪽에서 지금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변호사를 통해서 1명당 1억 원씩 합의금을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정리가 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하며, 본질을 합의금으로 돌려 물타기를 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다영은 2021년 KBS와의 인터뷰에서 "칼은 들었지만 찌르지는 않았다"는 희대의 어록을 만들었었는데, 그런 행동을 고작 '한 번의 다툼' 정도로 치부하거나, '합의금'을 운운하며 법적 공방이 해결되지 못한 책임을 은근히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태도, 또한 피해자보다 동료 가해자로 지목된 이재영을 더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춘 언행들은, 모두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뿐만 아니라, 눈쌀을 지푸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심지어 이보다 더 큰 논란이 된 것은 바로 '김연경과의 갈등'을 또 언급한 내용이다.
IOC 후보 탈락한
김연경의 깊은 빡침
김연경 소속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16일 보도자료를 내 “최근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되어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사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해당 매체가 포함된 어떠한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배구전문매체 ‘더 스파이크’다. 해당 매체는 14일 이재영과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는데 이재영은 인터뷰에서 이재영은 흥국생명에 있었던 2020∼2021시즌 김연경이 이다영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재영은 “경기 중 ‘그 선수’가 대놓고 이다영을 향해 ‘XX’이라고 욕을 했다”고 말했다. 직접 이름을 말하진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김연경을 또 같은 이유로 저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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