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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신도시 재개발 투자를 위한 안양 지역 분석 2

by 새벽전설 2023. 10. 31.

평촌 신도시 재개발 투자를 위한 안양 지역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총선도 얼마 안남았고, 조금 더 길게 보면 대선을 고려해 보면 위정자들에게는 1기 신도시들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은 표를 얻기 위한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평촌 신도시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양 지역 재개발 / 재건축 예상 및 추진 정보 (평촌 신도시 재개발 포함)

 

안양 지역 재개발 / 재건축 예상 및 추진 정보 (평촌 신도시 재개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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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안양은 크게 서쪽 지역에 만안구 / 동쪽 지역을 동안구로 나누고 있습니다.

만안구는 구도심이고 동안구는 신도시가 위치해 있는 지역입니다. 동안구 중에서도 북쪽 비산 지역은 이미 재개발이 진행되거나 진행중에 있으며, 남쪽 지역에 오리지널 평촌 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차

    평촌 신도시의 위치

     

    안양시 전체를 보자면, 북쪽에는 과천, 서울의 금천구, 동쪽에는 청계, 남쪽으로는 의왕, 산본(군포), 서쪽으로는 광명, 시흥과 인접해 있습니다. 조금더 범위를 넓혀보면 부천, 인천, 안산, 수원, 성남, 양재, 사당 등 대부분의 주요 도시와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중에 평촌 신도시 지역의 학원가 주변 아파트에서는 수도권 제 1 순환고속도로를 5분안에 양방향으로 올라탈 수 있습니다.

    평촌 신도시 대중교통

    도로 교통과 함께 대중교통 수단도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런점이 구축 아파트 문제만 해결된다면 꽤 인기 있는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1. 4호선 (당고개-서울역-사당-평촌-산본-안산-오이도)
    2. GTX-C (의정부-청량리-삼성/양재-수원): 사업자선정완료, 2027 완공 목표
    3. 인동선 (인덕원-의왕-수원-영통-동탄) : 2022.3분기 착공 예정, 2026년 예상
    4. 월판선 (월곶-시흥-광명-안양-청계-판교) : 착공 시작, 2026년 말 완공 목표
    5. 광명 KTX 자가용 이용시 20분안에 도착 (대중교통도 용이)

    고속도로 및 국도 상황

    제2경인고속도로 : 석수IC 를 이용해 인천 시청까지 28Km

    수도권 제 1 순환고속도로 : 동안구를 통한 평촌 IC 

    서해안 고속도로 : 만안구를 통한 일직 IC (평촌 IC에서 3분 거리)

    1번국도 (경수대로) : 서울 - 안양 - 수원의 1번 국도가 평촌 신도시 외곽

    47번 국도 (흥안대로) : 의왕,군포-안양-양재-구리,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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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 신도시 주변 개발 상황

     

    1번 국도에서 수원 방향으로 왼쪽이 오리지널 평촌 신도시 오른쪽이 융창지구 등 재개발 지역입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평촌 신도시 주변을 둘러서 개발이 활발하게 되고 있습니다.

    한 곳 예를 들어보면, 어바인퍼스트 (아파트 이름은 평촌어바인퍼스트로 했는데 사실 평촌 신도시는 아닙니다. 이런 경우는 평촌 주변 신축 아파트들의 공통된 특성인데, 평촌 생활권과 많이 떨어져 있음에도 "평촌" 이라는 단어를 꼭 넣어서 아파트 이름을 짓습니다.아무래도 평촌의 프리미엄을 이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비산초 재개발 지역도 "평촌엘프라우드" 라고 네이밍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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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밀어버리고 개발하는 재개발과 달리 평촌 신도시의 아파트들은 용적률이라던가 분담금이라던가 이루말할 수 없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지만, 지금 현재 평촌의 대장이라고 말하는 목련 6단지의 경우 7단지와 함께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여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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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1기 평촌 신도시 아파트가 재개발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일단 개발 호재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결국 살기 좋고 (학군, 교통, 녹지 비율) 투자가치가 있다면 충분한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1기 신도시가 안고 있는 노후화 문제가 시간이 지날수록 무시하지 못할 아젠다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총선과 대선에 어떤 당근으로 1기 신도시 주민들의 표를 얻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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