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생기는 이유와 비듬 없애는 방법 정말 궁금하시죠? 그런데 온갖 포스팅에는 제품 광고를 위한 경험 없는 분들의 글이 대부분일 겁니다.
여름에는 잘 몰랐던 비듬이 환절기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극성을 부리기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굉장히 고생했었답니다. 한 10년쯤 온갖 방법도 다쓰고 샴푸며 약이며 별별짓을 다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비듬은 거의 잘 생기지 않고, 가끔씩 두피에 트러블이 생기기는 하지만, 심각할 정도는 아닌 상태로 유지 하고 있습니다.
제 글들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제품 광고 안합니다. 가끔 쿠팡 파트너스 하는 정도?
그럼 차근히 비듬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먼저 자세한 처방과 진단은 전문의를 통하여 하시길 바랍니다.
비듬이 잘 발생하는 두피는?
먼제 내 두피가 어떤 피부인지 파악을 잘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너 피부가 건성이야? 지성이야? 물어보면 각질 많이 생기는 사람들은 "나 건성" 얼굴에 기름이 많은 분들은 "나 지성" 이렇게 말합니다.
비듬은 건조해서도 생기지만, 기름기가 많으면 더욱 많아지는게 특성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비듬이 잘 생기는 두피는 지성 피부입니다.
그리고 위에 대답은 모두 반대로 하신겁니다. 얼굴에 각질이 생기는 것과 두피에 생기는 것은 똑같이 지성입니다.
■ 지성 피부의 특징
1. 각질이 잘 생긴다.
2. 얼굴이 자주 당긴다
3.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잘 생긴다.
4. 모공이 넓다.
비듬은 원래 발생합니다.
본래는 한달간 천천히 만들어지는게 각질입니다.천천히 싱싱했던 세포가 점차 시간이 지나며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면 천천히 밀려 올라와 나중에 탈거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내 몸 상태가 안좋으면 하루 이틀 사이에도 급하게 각질을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각질이 건강한 각질일리가 없고, 진득한 기름성분과 뭉쳐저 지저분하게 보이는 각질들이 대량 발생하다 보니 혐오감을 줄 수도 있는 겁니다.
가는 각질 - 초기이고 적당히 잘 관리하는 단계입니다.
두꺼운 각질 - 이미 병이 심각해진 상태이므로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두피의 비듬이 생긴다 의미는 지루성 피부염이 심각한 상태를 말합니다.
두꺼운 각질이 심각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이 글을 보기전에 지루성 두피염에 대해 먼저 정보를 얻으셔야 합니다.
지긋지긋한 모낭염을 일으키는 원인 모낭충 제거 방법
목차 피지를 먹고 사는 녀석을 아시나요? 그놈을 우리는 모낭충이라 부릅니다. 위 사진 혐오스럽지만, 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피지와 얼굴 여기저기 염증들도 생기고 비립종도 생기고 여드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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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 생기는 이유
비듬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유전 2. 스트레스 / 수면 부족 3. 피지가 많이 나오면 피지를 먹고 사는 피오발레라는 곰팡이균이 많아져서 더욱 악화됨 (두부백선 곰팡이) 4. 두피염증 5. 과도한 다이어트 |
지루성 피부염은 보통 사춘기가 시작되는 20대에서 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30~40대 남성한테서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심한 염증과 딱지, 모낭염을 동반합니다.
비듬 없애는 방법
비듬을 줄이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1. 건강한 생활패턴 유지 (잠)
2, 기름기 제거 가능한 샴푸쓰기
- 내 두피를 관리하는데 가장 중요한 첫번째, 두피를 기름지지도 않고 건조해지지도 않게 중성적으로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머리는 하루에 한번만 샴푸하시고, 너무 자주해서 건조해지면 더 심해질 수 있다.
- 손톱등으로 강하게 샴푸하지 마시고, 부드러운 맛사지로 적당한 각질은 제거하듯이 샴푸하세요.
- 드라이기는 찬바람으로 말리는게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각질을 심화시킨다
또 잘 말리지 않으면 비듬의 원인 중의 하나인 진균이 증식되어 비듬 각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샴푸선택 잘하기 (치료용 샴푸)
일주일에 2회 정도 약용샴푸로 머리카락을 감는다기 보다는 두피를 맛사지 한다는 생각으로 샴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굉장히 많은 비듬 치료용 샴푸가 많은데, 각자 개인 편차는 있겠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많은 샴푸를 써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야 합니다. 즉 2+1 등의 샴푸로 너무 많은 양을 사놓고 결국 본인에게는 맞지 않아서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우리나라 제품은 거의 효과가 없었는데 일본의 샴푸를 직구로 썻는데 이 제품이 저에게는 완전 딱이었습니다. 해당 샴푸를 쓰면서 이제 비듬의 스트레스나 지루성 두피염을 극복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지난 포스팅에 소개한 티트리 오일도 한 몫 했습니다. |
그 외에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고 생각하면 바르는 약을 바로 써서 진정시키는게 중요합니다.(전문의와 상의)
비듬이 많으면 대머리가 된다? 지루성 피부염이 탈모를 일으키기는 하지만, 이것이 대머리의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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