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피해자 녹취록 공개 녹취 들어보기.

김히어라 학폭 사건이 또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네요. 처음엔 인정했다가... 소속사에서 부정했다가... 새로운 피해자가 나왔다가...다시 김히어라 미담이 쏟아지다가...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다가...엄청 복잡해요.

그런데 이건 쐐기 아닐까?

김히어라에게 당했던 많은 피해자들을 사전에 만났었다고 함. (더글로리 촬영후 학폭 사건이 터져나올까봐 미리미리 자신이 폭력을 행했던 피해자들을 만나 입막음을 했던 것 같음)

 

김히어라 학폭 사건 전말 자세히 보기

 

그런데.

단 한사람만이 김히어라를 계속 만나주지 않음.

더글로리 송혜교와 같은 길을 가고 싶었나 봄.

녹취록 보면 소름이 돋음.

 

 

중요한 녹취 내용을 살펴 보면

H : 정신이 없구나 김히어라 : 전화가 많이 오니까  그리고, 10초간 정적이 흘렀다. 다시 말문을 연 건, H씨. H : 나는 네가 언젠가 터질 줄 알았다. 김히어라 : 그렇지. 미안해.

김히어라의 긴박함이 보이고, 학폭을 인정하는 첫번째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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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네가 날 제일 많이 때린 거 같은데. 그치?  김히어라 : … H : 너 '더 글로리' 끝나고 나서 나한테 전화했지? 김히어라 : 어. 맞아. H : 어라야. 솔직히 니가 진짜 사과할 마음이 있었으면, '더 글로리' 전에 연락을 해야됐다 생각해.  H : 너 '더 글로리' 끝나고 (디스패치에) 학폭 제보가 들어갔었다며? 김히어라 : 그게 와서 연락한 거야. H : 안 그랬으면 연락 안했겠지.

더 글로리 때문에 연락을 했다는 것도 시인.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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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미안할 게 뭐가 있니. 사실인데. 기다렸다. 이 순간을. 김히어라 : 한 번 만나줄 수 있어?  H : 내가 널 안 만나고 기다린 이유가 뭘까? 다른 애들은 다 너 만났잖아. E도 찾아갔고, F도 만났고, G도 만났고. 그런데 내가 너 안 만난 이유가 뭔데? 내가 너를 왜 만나야 되는데?

졸라 무서운 이 대목. 사과 따윈 필요없다. 그냥 너의 몰락이야!

이렇게 얘기하는 H (문동은) 완전 현실판 더글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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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김히어라는 피해자 H 에게 너 신상 털린다고 겁줌.

김히어라 : 그러면 내가 인정할게. 그런데 네가 제보를 하면 너네 신상까지 털려.

그러나 피해자 H씨는 아랑곳 하지 않고

 

김히어라 : 한 번 만나주면 안될까? H : 내가 왜 널 만나? 내가 널 안 만나는 이유가 있잖아. 그러면 진작 널 만났어야지. 안그래? 내가 널 만나면 사과를 받아준다는 의미인데.  김히어라 : 사과 안 받아줘도 돼.  H : 어라야. 정말 진짜 그냥 차라리 인정하고 자숙하고 그러면 돼.

매몰차다. 돈으로 해결될 것 같지가 않네.

더글로리 문동은 학습효과가 확실한듯

김히어라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H 이야기를 정리해줌.

 

H : 너 그동안 돈 벌었으면 이제 자숙할 때 됐잖아. 그치? 뭐 방관자? 좀 아닌데… H : 넌 유독 나만 많이 괴롭혔어.  H : 나는 너에게 사과나 그런 걸 듣고 싶지 않아. 그랬으면 진작 다른 애들처럼 널 만났겠지. 난 이 순간을 기다렸다니까. 그러니까 밥 잘 먹고 그랬으면 좋겠어. 무슨 말인지 알지?

 

핵심 내용

연예인이 된 과거 학폭 가해자가 연기자로서 가장 주가를 올릴 그 순간을 기다린듯.

 

난 이순간을 기다렸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