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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시덥잖은 이슈

나는 솔로 역대급 빌런 모음 5기부터

by 새벽전설 2023. 9. 7.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나는 솔로 역대급 빌런 모음 5기부터 7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어떤 정보든 올릴때 자세히 올리는 편이라 아무래도 한 지면에 다 싣지 못하여 나누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나솔로 빌런 모음 시작해 보겠습니다. 빌런이 진짜 큰 문제를 일으켰다기 보다는 하나의 캐릭터로 봐주세요~

 

나는  솔로 기수별 빌런 모음 1탄

 

1기부터 4기 아직 안보신 분은 보고 오시고,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5기부터 정리는 하나, 4기가 역대급 빌런들의 집합소라 그런지 5기는 그냥 귀여운 수준이라, 딱히 빌런이라는 칭호를 줄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치과의사 5기 영식 정도가 독서광 컨셉잡으며 조용히 지내다가 300충 거리면서 다른 직업 까고 잘난척 하다 걸린거 정도?

10기에 역대급 빌런들이 다시 출몰하기에 그 사이 기수들은 그나마 잔잔하게 이어감.

 

 

 

 

목차

     

     

     

    6기 영자

    왜 쳐울어?

    당시 나이 : 30세

    직업은 유통 MD 자취생활을 10년 넘게해서 생활력 있다고 어필

    6기 영자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서로 인기가 많아서인지 길게 못가고 이별

     

    당시 방송

     

    방송 내내 정치질과 뜬금 없는 울음포와 함께 정치질로 귀여움도 받았지만 거부감도 많이 받았던 사람. 

    영호와 얼마전 결별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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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기 상철 

    멧돌스트레인지

     

    7기는 40대 특집이라고 할만큼 평균나이가 42.5세로 역대 가장 높은 연령대가 출연했는데 평균 각 기수마다 8회차를 하는 반면 해당 7기는 6회차로 조기 마무리 되는 상황으로 봐서는 잔잔하게 큰 특징없이 마무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선정된 7기 상철도 특별히 뭐가 문제가 있지는 않았지만, 상징적으로 뽑았습니다.

     

    당시 나이 47세 (1976년생)

    직업은 공무원이고, 자동차 관련 회사에 근무를 오래했다고 함. 서울에 아파트 한채 있다고 어필

    인스타 그램 안함. ㅋㅋ

     

    자기 자신을 지구상 유일무이한 멘탈 갑이라고 소개. ㅋㅋ

    그래서 태세전환이 빠른거였구나.

     

     

    멧돌스트레인지는 말할때 계속 손을 돌리는 이상한 버릇과 예지력있게 출연자들 직업도 맞추고 미래도 예측해서 멧돌스트레인지라는 별명이 붙음.

    거기서 신났는지 오지랖으로 다른 출연자 과한 조언으로 모두가 불편해지고, 정순에게 대쉬했다가 단칼에 컷 당하자마자 거실로 돌아와서는 영자에게 곧바로 대쉬...ㅋㅋ 빠른 태세 전환 갑

     

    『급 태세 전환 사유 : 미래의 배우자는 美보다는 仁을 갖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옆자리의 영자는 仁을 갖고 있다』

     

    8기와 9기는 큰 특징이 없어서 건너 뛰었습니다. 나는 솔로 10기는 7기(6회차 방영), 평균 방영회차 8회차를 훌쩍 건너 뛰어 10회차로 방영되었으며, 당시 시청률 또한 가장 높았습니다.

    돌싱 특집이다 보니, 아무래도 다들 경험이 있는 상황에서 더 상대를 헤집고 파악하려다 보니 빌런도 많아지고 흥미도 끌었나 봅니다. 요즘 이슈인 16기 영숙도 같은 맥락이겠죠.

     

    10기 영수

    거짓말

    당시 나이 46세

    직업은 ISO 국제 심사원 

    슬하에 17살, 11살 아들이 있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김치찌개에 무슨 원한이 있는지 김치찌개로 거짓말 빌런도 모자라 데이트 장소도 덥고 시끄러운 김치찌개집.

    자기 변명, 상황에  맞지 않는 자기 어필, 센스 제로로 빌런이 많았던 10기에서 4할대로 진입

     

    김치쩨개 사건

    렌트카를 타고 데이트하러 나갔는데 자기차를 못 갖고 온 이유를 거창하게 포장하려 했으나, 이유를 들어보니, 나솔로 출연을 위해 올라오던 길에  차 사고가 나서 폐차 수준까지 갔다고 하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방송 나오지 말라고 차 사고까지 나게 해줬는데 왜 나왔냐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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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쓸데없는 거짓말의 연속. 본인이 얘기하고 본인이 부정하고 거짓말은 자신감이 없을때 나오는 것이다 보니, 대화나 행동들도 소심하거나 남을 살피는 눈초리등에 네티즌들에게 비호감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줌.

     

     

    1. 앞에 사람이 울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 어필

    2. 먹던게 맛있었는지 갑자기 혼자 먹방 시전

    3. 자기말 제대로 집중안한다고 삐쳐서 상대녀 집중 못한다고 디스

     

    1.

     

    2.

     

    3.

     

    뜬금없는 윙크와

    데이트 하는 여자가 덥다면, 자리를 이동하던지, 주인장에게 부탁을 하던지 보통 그러하지 않음?

    뭐 처음부터 저런곳을 데이트 장소로 선택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냥 퍼질러 앉아서 손선풍기 안챙겨 왔느냐만 6번을 물음.

     

     

    10기 상철 

    삐돌이

    당시 나이 46세

    직업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주류 도매업을 하고 있음

    10살, 9살 자녀가 있음. 특이하게 전처와 3분 거리에서 거주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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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에서 10기 상철의 삐침의 흐름을 한번 정리해 보면

     

    영수가 눈치없이 대시 > 상철이 갑자기 삐짐 > 이해 못한 정숙 > 상철이 방에 들어감 > 영수가 이 기회를 틈타 정숙이 데리고 나감 > 상철이 완전 삐침 > 정숙이가 대화요청 > 상철이 대화거부 > 정숙 멘붕

     

    내가 보기엔 전처 변호사분이 굉장히 잘났었나 봄. 그래서 그거에 대한 자격지심이 계속 이어져 오는 것 같음.

     

     

    ▲▼ 위 아래가 핵심.

    여자가 잘난척 하는거 싫다. >> 자격지심, 꼰대, 가부장

    결국 쳐움. 역시 감정 기복이 많거나 여린 남자는 힘듦

     

     

     

    10기 정숙

    잘난척 탑티어

    당시 나이  45세

    직업은 자영업 (부동산 경매, 미용사, 곱창집)

    자녀는 해병대 전역한 22살 아들, 11살 딸

    재산 자랑을 특히 했는데, 아파트 4채 + 건물 1채 + 땅 수백억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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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철의 말대로 잘난척 하는 여자가 싫은 이유를 대표적으로 또 보여주는 아이러니함. ㅋㅋㅋ

    첫 소개부터 돈 많다고 잘난척이었는데 진행 내내 출연자들 데리고 후까시와 언니놀이 오짐.

     

    그리고 빌런을 나누는 지표중에 방송에서만 뻘짓했는지 나가서도 뻘짓했는지 아니면 방송은 멀쩡했는데 나가서 뻘짓하는지에 따라 빌런의 파트가 다르다. 바로 3기 국정원 정순이 안에서는 괜찮았는데 나가서 돌아버린 케이스

     

    10기 정숙은 방송+사회 두곳에서 업적을 쌓음. 방송 끝나고 상철이 대시했다고 폭로하면서 더욱 빌런이 됨

    특히 정숙은 "상철이 방송 끝나고 내게 들이댔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이런 말 나가도 되나"라고 묻자 "나가도 된다. 자기도 알텐데 뭐. 오빠 동생처럼 편하게 지내자 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상철은 댓글을 통해 불쾌한 감정을 표현했다. 그는 영상에 댓글로 "제 이야기는 듣기 많이 거북하다. 방송은 끝났어도 매너는 지키는 게 예의인 것 같다. 제 이야기 편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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