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 부부 누구? 사망, 실종

매년 홍수 대책 세운다고 말은 하는데 왜 자꾸 수혜가 발생할까요?

올해는 오송 지하차도에 갇혀서 끔찍한 사고를 당한 사고와 함께 산에서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며 여유롭게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그린 '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인공 부부도 산사태로 큰 일을 당하셨다고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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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사고 위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산 입니다. 지도에서 보듯이 첩첩산중 깊은 골짜기 입니다.

16일 경북도 소방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인근에서 다른 실종자 수색 도중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는데 이 분이 바로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부부중 어머님의 시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래는 방송 당시 주인공의 집이 위치한 모습입니다.

산비탈에 위치를 하고 있었네요.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괜찮았던 산도 자꾸 누적되는 어떤 작용으로 인해 갑자기 산사태가 나거나 할 수 있다고 하니 장마 후에 산행은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방영일 주인공은 누구?

 

이번 사고의 피해자는 MBN 교양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장병근씨 입니다.

발견하게 된 경위는 소방대원이 다른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의 시체를 발견하여 알아본 결과 장병근씨의 부인인것으로 밝혀져 장병근씨 집터로 가보았더니 (시신 발견 지점에서 집터까지 20여 m 지점)  원래 살던 집은 형체도 없이 통째로 쓸려 내려가 보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포크레인등을 동원하여 수색하고 있지만, 장병근씨는 아직 생사가 확인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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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발생 원리 및 징후

 

 

우리나라 산사태는 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시기인 6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합니다.

산사태를 일으키는 주원인은 장마와 태풍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드물게 지진이나 화산폭발이 일어날 때 산사태가 함께 발생하기도 합니다.

산사태는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공사현장이나, 주택가 뒤 옹벽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괜찮았던 지역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다음과 같은 징후가 보이면 입산하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 ▽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 사면 정보 자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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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발생 징후

 

아래 예시외에도 산사태와 땅밀림은 차이가 있기에 그냥 비 많이 오는 날은 산 주변을 피하셔서 잠시 대피하시기를 권합니다.

1. 작은 돌이 후두득 떨어지는 등 낙석의 모습과 소리가 들립니다.

2. 비탈면에 작은 균열등이 생기면서 땅 파임이 보입니다.

3. 비탈면에서 흙탕물이 관측됩니다.

 

4. 새가 날고 나무가 흔들리거나 기울어 집니다.

 

산사태를 경험한 많은 분들이 우우웅~ 하는 소리등 평소에는 듣지 못하던 이상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지체 없이 장소를 빠져나와 인근 학교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