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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유용한 정보 모음

여자 남자 갱년기 증상 및 원인 대처법

by 새벽전설 2023. 8. 8.

여자 갱년기는 익히 들어 보시는 내용이시죠? 그런데 남자도 갱년기가 심각하게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남자 갱년기와 여자 갱년기는 어떻게 다르고 대처법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 원인을 알면 스스로 갱년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처하 수 있답니다.

 

갱년기

 

 
 

목차

     

     

     

    갱년기란?

     

    여성의 갱년기로 설명을 하자면, 성성숙기에서 노년기로의 이행기라고 부릅니다. 난소기능이 쇠퇴하고 차츰 월경불순, 무배란 등에서 폐경에 이르러 성기의 위축과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갱년기는 각각 개인차가 있는데 대체로 빠르면 45세에서 55세에 해당하는 연령대에서 일어납니다. 이때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고, 이상의 증상을 수반하는 증후군을 "갱년기장애" (climacteric disorder)라고 합니다. 

     

     

     

     

    여자 갱년기 증상 및 원인

     

    위 갱년기에 정의 하였듯이 여성의 성숙기가 종말기(終末期)에 이르면 난소의 기능은 점차 위축하여 배란작용이 불규칙해지고, 황체 호르몬의 형성이 완전하지 못하여 생식기관이 쇠퇴하게 됩니다.

     

    중년 여성 갱년기

     

    여성 갱년기 증상

    - 초기 증상 : 월경 주기와 월경량의 변화 가끔씩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얼굴 화끈 거림.

    - 후기 증상 : 잦은 소변, 요실금, 성감 축소 등

    - 정신적인 증상 : 심계항진(心悸亢進)•흥분•불안•초조 / 피로, 무기력, 어지러움, 수면장애, 두통

     

    갱년기 기간

    위와 같은 신체적, 정신적 어려운 시기를 1~3년에 걸쳐서 겪게 되고 이후 완전한 폐경이 이루어집니다.

     

    여성 갱년기 원인

    폐경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자연적인 신체적 변화 과정의 하나입니다. 즉 여성 갱년기의 원인은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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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갱년기 증상 및 원인

     

    남성의 경우 여성과 같은 폐경은 없지만, 갱년기가 호르몬과 깊게 관련이 있는 만큼 남성 역시 30대 이후로 매년 남성 호르몬 분비가 1-2%씩 감소하면서 여성과 같은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들을 겪게 됩니다. 증상이 여성갱년기 증상과 비슷해 이를 남성 갱년기라 하며 몇 년 전부터 이에 대한 연구와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남자 갱년기

     

    남성 갱년기 증상

      (1) 정신 심리적 증상 : 집중력 저하, 불안 또는 우울, 자신감 결여 
      (2) 육체적 증상: 무기력감, 피로감, 식욕저하, 탈모, 복부비만   
      (3) 성적인 증상 : 성욕감소, 발기부전, 성관계 횟수 감소 
      (4) 혈관증상 : 안면홍조, 심계항진, 발한, 불면  

     

    남성 갱년기 원인

    남성 갱년기의 주된 원인은 연령이 많아져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음주,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 환경 요인과 고혈압, 당뇨, 간질환 등의 기저 질환 및 환경 요인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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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갱년기 진단법

    1. 식사 후 바로 졸리다.

    2. 성적인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3. 지속적인 운동(지구력)이나 근력이 떨어졌다.

    4. 삶이 그렇게 즐겁지 않다.

    5. 별 것 아닌데도 자주 슬프거나 매사에 불만이 많아졌다.

    6. 발기의 강함이 떨어졌다.

    7. 일을 집중력 있게 하지 못한다.

     

    위 문항 중 3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갱년기를 의심해 보세요.^^

     

     

    갱년기를 슬기롭게 넘기는 대처법

     

    지금 우리 시대에는 갱년기를 치료하는 수많은 방법과 호르몬 치료, 의약품등이 넘쳐 납니다. 한의사분들은 뜸과 침을 놓으라고 할 것이고, 의사분들은 호르몬 치료를 하라고 할 것입니다. 너무 증상이 심하거나 스스로 극복하기 힘들다면 당연히 전문 의사분들과 상의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저는 먹는 것과 생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극복하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어차피 늙으면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 역시 스스로가 최대한 노력하여 극복하면 이후 삶도 대견하게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전문의 치료가 나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전문의 치료를 받으면서도 스스로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1) 한 껏 멋을 내어 보세요.

    성적인 의욕이 사라지면, 나를 꾸미는 것도 크게 관심이 줄어드는 게 사실입니다. 염색을 멋들어지게 해 본다거나,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꾸미기 위해 쇼핑도 해보고, 조금 젊어 보이는 놀이(?)를 해보세요.

     

    2)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없이는 절대 살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 자체를 받아들이고 나쁜 게 아니라는 인식을 갖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그 뒤에는 꼭 스스로에게 얼마간의 자유로운 시간을 선물하세요.

    혼자 산행도 해보고, 혼자 카페에서 따뜻하게 차도 마셔보고, 가족들과도 대화의 양을 늘리세요.

     

    3) 과식하지 마시고, 생선을 많이 드세요.

     오히려 채식 위주의 식습관은 호르몬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드시고 싶은 것을 드시되 과식하지 마시고, 골고루 균형 있는 식단으로 식생활을 조절하세요.

     

    4) 성에 대해서 관심을 끊지 마세요.

    호르몬이 줄어들어 성욕과 성생활을 등한시하는데 그러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관심도 갖고 활동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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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마치며

     

    여성 갱년기는 의학적으로도 정의가 잘되어 있고, 치료법이나 약품도 많이 나와 있어서 내가 갱년기다.라고 느끼는 순간 주변에서도 많이 인정해 주고, 이해해 줍니다. 그러나 남성 갱년기의 경우 아직까지는 주변에서 인정을 못 받는 경우도 많답니다. 여러 정황과 판단으로 갱년기라는 생각이 들면, 스스로 주변에 '나 갱년기야.'라고 밝히세요.

    그게 바로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갱년기가 질병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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