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비가 오는게 더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눅눅하고 기분이 가라앉아서 싫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최악은 비가 오다 안오다 하면서 날씨가 덥거나, 큰 비가 오기 전 굉장히 무더운 무겁고 축축한 날씨입니다. 보통 우리는 이 때 불쾌지수가 높은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불쾌지수란?
불쾌지수란 날씨의 불쾌함을 수치로 표현하는 지표입니다. 주로 여름철 더위로 인한 이상열 중증증후군이나 피로감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여 산출되며, 습도가 높고 기온이 높을수록 불쾌지수는 높아집니다.
이러한 불쾌지수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옷차림 선택, 야외활동 계획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뜻한 여름철에는 불쾌지수에 주의하여 적절한 대처를 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하지 않을 경우 열사병이나 탈수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불쾌지수 파악과 함께 적절한 수분 섭취와 피로를 피하는 활동을 권장합니다.
여러 기상 조건에서 인간이 느끼는 쾌적한 만족도 또는 불쾌한 정도나 스트레스를 수치화한 것이다 보니, 날씨로부터 인간이 쾌적함 또는 불쾌감을 느끼는 요소는 온도나 습도뿐만 아니라 햇빛, 바람, 입고 있는 옷등 매우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으므로 이를 간단한 수식으로 나타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참고 목적으로 간단하게 수치화한 것이다.
따라서 세계적으로는 과학적으로 "불쾌지수"라는 날씨 지수는 없습니다.
Discomfort index
Discomfort is a subjective experience that can manifest physically, mentally, or emotionally. It is often associated with feelings of unease, distress, or anxiety. While discomfort is often seen as a negative sensation, it can actually serve as a catalyst for growth and change.
Physically, discomfort can arise from a variety of sources such as illness, injury, or poor ergonomic conditions. Our bodies send signals of discomfort to alert us to potential harm or imbalance, motivating us to take corrective action. By paying attention to these signals, we can make necessary adjustments to our habits, environment, or seek medical help to alleviate the discomfort.
불쾌지수를 계산하는 방법
불쾌지수는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불쾌지수 (Discomfort index)는 미국의 기후 학자 톰이 1959년에 개발해낸 지수입니다. 날씨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불쾌함을 임의로 수치화해 나타낸 것으로, 기온과 습도를 이용해 계산하며 불쾌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DI = 0.4x(Ta + Tw) + 15
Ta : 건구온도(℉)
Tw : 습구온도(℉)
로서 화씨온도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원래 DI는 DI값은 ℃단위가 아니고 ℉단위의 기온값을 기준으로 구해졌던 것이므로, 이를 ℃눈금으로 바꾸면
다음과 같다. DI = 0.72[Ta(℃) +Tw(℃)] + 40.6 그러나 습구온도가 관측되지 않는 기상청도 있으므로,
기상청에서는 다음 식을 이용하여 계산한다.
DI 9/5Ta-0.55(1-RH)(9/5Ta-26)+32
Ta : 건구온도 (℃)
RH : 상대습도 (소수단위)
DI | ℃ | 불쾌를느끼는 정도 |
68 이하 | 20 이하 | 전원 쾌적 |
70 | 21 | 불쾌를 나타냄 |
75 | 24 | 10% 정도 불쾌 |
80 | 26.5 | 50% 정도 불쾌 |
83 | 28.5 | 전원 불쾌 |
86 | 30.0 | 매우 불쾌 |
장마철 습도 관리 방법
습도 관리는 실내 환경의 품질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적절한 습도 관리는 건강과 편안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실내 습도 측정기를 사용해 습도를 체크하세요. 이 기기는 실내 습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적절한 습도 수준은 40-60%입니다.
둘째,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조절하세요. 가습기는 건조한 공기를 충분한 수분으로 보충해줍니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 가습기를 사용하면 피부 건조증이나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셋째, 환기를 유지하세요. 실내 공기가 맑고 신선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고 실외 공기를 통해 실내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실내에 습기가 흡수된 물체나 천정 등에 이물질이 생긴 경우, 신선한 공기의 흐름으로 이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가 조금 들이치더라도 양쪽 문을 열어 공기가 순환되게 해주어야 합니다. 공기가 정체될 수록 실내의 습도는 더욱 올라가고 습기가 마르지 않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습기가 침구류 등에 고여 있는 경우마다 매일 환기시키세요. 매일로 교체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침구류에 관성된 물기나 냄새를 방지하여, 불쾌감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유지하세요.
위의 방법을 활용하여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관리하세요.
건강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습도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강수량 몇 mm는 무슨 뜻?
'일상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 폭염 주의보. 더위 먹었을 때 증상 및 조치 (일사병,열사병, 땀띠, 온열 질환의 모든 것) (0) | 2023.07.22 |
---|---|
지긋지긋한 모낭염을 일으키는 원인 모낭충 제거 방법 (1) | 2023.07.15 |
비 몇 mm, 강수량 100mm, 5mm, 250mm 어느 정도 양 일까? (1) | 2023.07.13 |
TV 수신료 납부하지 않으면? 분리징수 국무회의 의결 수신료 따로 납부 (0) | 2023.07.11 |
A4 용지 75g . 80g . 90g 두꺼울 수록 좋은가요? (1) | 202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