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해자 학부모 이름, 얼굴, 사업장, 연락처, 자녀 신상을 폭로한 인스타 주소 계정 수시 업데이트

자신을 12살 촉법소년이라고 밝힌 인스타 계정에서  ‘24년 차 여교사를 사망하게 만든 책임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한다’고 고지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대전지역 학부모 가족의 얼굴 사진과 더불어 전화번호, 주소, 직업, 사업장 등이 조회가능한 게시물을 약 40여건 올렸습니다.

해당 계정은 한차례 삭제되었으나, 지금 현재 숫자 2를 붙여 다시 개설되었고, 계속 삭제요청을 가해자측에서 하는 것 같아, 또 잘릴것 같습니다.

계정 당사자는 선을 넘는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나 어차피 10세 촉법소년이라 처벌 받지 않는다며, 마구잡이로 신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목차

바르다 김선생 관평점 사장 얼굴은 일반 게시글에

바르다 김선생 관평점은 이제 회복 불능 본사에서도 가맹 해지 입장 발표

관상은 과학이라고 누가 제일 먼저 말했을까? 평생 가슴에 묻고 사람을 만나야 할 것 같다.

 

지금 현재 가해 학부모의 자녀 신상은 한번 인스타 계정이 폭파되고 난 후 다시 업로드가 되고 있지는 않다.

아이의  정보까지 올라가는건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그 아이들은 인스타에 본인이 촉법소년이라고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행동하는 글을 올린 사람처럼 그 아이들 역시 죄를 묻기도 힘든 나이의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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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들을 처벌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세상의 잘잘못을 책임질 만큼 성숙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이니, 너그러이 아이들의 신상까지 까발리는 건 지양했으면 한다.

 

가해 학부모 운영 가게 및 신상정보

리정헤어 사장 얼굴은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

 

이 인스타 계정에는 그동안 네티즌들이 몰랐던 사실들이 많이 오픈되었는데,

가해자들이 협박 또는 회유, 변명 또는 어처구니 없는 DM 이나 문자를 보낸 내용들도 모두 수록되었다.

특히 리정헤어 사장은 그간 있었던 일을 해명한답시고 종두득두 라는 사자성어를 들먹이며, 대전 교사의 죽음이 마치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 난 결과라며 책임을 교사한테 전가하는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리정헤어 사장 ㅇXX 이 커뮤니티에 써갈긴 내용입니다.(요리를 좋아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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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학부모 사업장 현재 실시간 상황

또 다른 리정헤어 가해자의 자기 변명

전문을 소개해 드렸으나, 바쁘신 분들을 위해 내용을 요약해 드리자면,

세상에 퍼진 악성루머들로 비화되어 저희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고 잘못한 내용에 대해서는 겸허히 비난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2019년 1학년 입학 후 부터 아이의 행동이 이상해짐을 감지했는데 2학기 끝날 무렵 학원에서 틱장애 증상이 보이고, 대답도 하지 않는 등 힘들어하는 모습에 아이에게 물어보니 교장실에 불려간적이 있다는것을 알게됨. 같은반 아이의 뺨을 놀라다가 때렸는데(?) 담임 선생이 반 친구들 앞에 서서 사과를 하게했다. 아이는 이런 상황들이 무서워서 귀를 막고 있었고,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교장실로 보내졌다고 함. 그래서 학교를 찾아가 지금 고인이 된 선생님과 교장선생님등이 모인 자리에서 가볍게 항의했고, 고인이 된 교사님께 아이를 한번만 안아달라고 하면서 마무리 했음. 2019년도에 아동학대로 신고한건 경찰에서는 검찰에 송치되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되면서 종결되었습니다. (씨바 개입을 안할 수가 없는데. 뭐 원만히 처리됐다고 글 써놓고 결국 고소는 한거네...) 일부 알려진것처럼 저는 선생님께 반말을 하거나 험담을 하거나 난동을 피운적이 없는데 4인방의 주동자로 지목되어 억울함. 나머지 2인은 왜 찾디도 않으면서 제가 주동자로 몰아세워진 상태임이 억울함. 고인이 되신 선생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정헤어" 올림

내용은 가감없이 올렸으니, 판단은 각자하시면 되실 것 같고, 전 개인적으로 뭐가 억울한건지 잘 모르겠음.

아이 틱장애가 결국 선생님 탓이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종두득두 라는 한자성어를 썻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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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 합기도 천지관을 운영하는 학부모 추가

어차피 밝혀질 상황이었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YTN 도 취재 오고, 신상 폭로 인스타도 개설되면서 위험을 감지했는지 까페에 얼른 사과문을 올림. 그러나 때는 좀 늦은 듯.

 

이글 역시 읽으실 분들은 읽으시고, 내용을 요약해드리자면,

4명중에 1명이 우리 아이 맞다.우리아이가 말썽 피운것도 인정한다. 그래서 선생님 만나면 죄송하다고 하고, 사과도 드리고 그랬다.  까페 가입이 되지 않아 지인을 통해 올리려고 했는데 지인이 좀 곤란하다고 해서 사과가 늦었다.(지인이 바본가..당신같으면 당신이랑 친한 모습을 보여주겠냐고) 여튼 그래서 자기는 험담한적도 없고, 오히려 예의 바르게 했다. 증거물로 카톡 내용 첨부해서 올리겠음.

애들 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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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증명을 위해 첨부한 고인이 되신 관평초 교사님과 관평 합기도천지관 관장 아내 카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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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 칠드런 후원 해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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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후원단체로 알려진 세이브더칠드런 이란 단체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교사에게 "정서 학대" 의견을 낸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원 해지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

더 놀랍고 안타까운 것은 숨진 교사는 2011년 자신의 아이를 출산한 이후 해당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매달 3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내고 있었다는 사실.

 

https://www.sc.or.kr/#gnb-full-wrap

세이브더칠드런

세상은 참 뭣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나아지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괴롭히거나, 

자신이 사람위의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살거나,

있지도 않은 권력

실제 있는 권력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 이상의 책임을 질 각오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더 내용이 많지만, 오늘 밤이 깊어 여기서 줄이고 다음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