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과 달리 늦게 까지 부어라 마셔라 하는 문화가 많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숙취를 한번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것을 찾고는 합니다.

저 역시 도움 되겠지... 하고 그동안 숙취 해소제를 꼬박 꼬박 챙겨 먹었었는데요.
진짜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져서 찾아 보았답니다.
시중 숙취해소제 종류 (편의점 판매 기준)
- 컨디션 (오리지널 5,000원)
- 모닝케어 (D,H,S 5,000원)
- 상쾌한 (스틱 2,800원)
- 여명 (808 5,000원)
- 광동 헛개파워 (5,000원)
- 깨수깡 (음료 5,000원)
- 레디큐 (오리지널 5,000원)

"먼저, 숙취의 명확하고 정확한 원인은 아직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
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걸 아시나요?
특히 한국인의 30%는 알콜 분해효소가 부족하여 치명적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https://link.coupang.com/a/1Fpun
https://link.coupang.com/a/1Fp8j
숙취를 추정하는 원인
- 아세트알데하이드(알콜 대사 산물)
- 체내 수분/포도당 부족
- 수면 부족
- 알콜 성분에 의한 혈관 확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그 어떤 제품도 '숙취해소' 명목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단 한개도 없다는게 두번째 놀라움 입니다. 간에 관한 간 기능 개선제, 피로 해소제등으로는 있습니다만, 이 마저도 의약품은 물론이고 건강 기능 식품도 아니랍니다.
자세히 상품에 성분 및 효능 부분을 살펴 보시면 단순히 #액상차 또는 #혼합음료 라고 표기되어 있을거에요.
이는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받지 못핸다는 반증입니다만, 과거 식약처에서는 숙취해소제 광고에 '음주전후' '숙취해소'라는 문구를 사용 금지했었는데 영업의 자유, 광고 표현의 자유등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판결이 나서 지금은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광고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습니다.

제 거래처는 저를 만나러 올때면 항상 검은 비닐 봉다리에 숙취해소제를 챙겨오고는 했는데 전 어느날 부터 이 비싸고 비싸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음료를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제품 보다도 좋은 숙취 해소제를 꼭 한잔씩 먹고 숙취없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그건 바로 "꿀" 입니다.
숙취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수분과 당분만 함유하고 있다면, 효과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한 컵에 꿀 두 스푼 넣고 시원하게 마시고 난 후 전 정말 한번도 숙취를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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