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하는 러브버그 습성, 예방법과 퇴치 방법

러브버그(정식 명칭 붉은등우단털파리) 가 심각하게 확산되어 해당지역 주민들은 정말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서울 은평구등 서울 서북부 일대와 인천 일부지역이 러브버그의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해충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 해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음식장사를 하시는 자영업자분들에게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조리된 음식에 빠져있거나, 벌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밖을 나서기도 싫은 공포대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해충이란?

 해충은 작물이나 식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한 생물체를 의미합니다. 해충은 농작물이나 가정 환경에서 심각한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방제 및 통제가 필요합니다. 반면, 곤충은 동식물의 한 종류로 수많은 다양한 종이 존재합니다. 해충과 곤충의 차이점은 해충은 주로 피해를 주고, 곤충은 생태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곤충을 이용한 생물 통제가 해충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곤충과 해충은 서로 다른 개념이며, 곤충은 자연 생태계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응형

해충의 종류

해충은 작물이나 동식물 등에 피해를 주는 생물이다. 해충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작물의 생장을 저해하거나 병원균을 운반하여 식물에 질병을 전파할 수도 있다. 해충은 농작물의 수확량을 줄이거나, 동식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작물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해충은 벌레이다. 농작물을 먹는 과일벌레나 잎에서 주로 발견되는 눈알벌레 등은 작물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외에도 작물을 공격하여 피하거나 파괴하는 균흉충과 작은 나방 등이 있다.

해충은 또한 동식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물의 피부에 서식하여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진드기와 벼룩은 가축에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암컷 모기는 인간에게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충의 관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화학 농약을 사용하여 해충을 퇴치하는 것은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최근에는 환경 오염 및 유해한 영향으로 인해 대안적인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생물적 방제는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천연 적생제나 균주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작물 재배기법을 개선하여 해충의 침입을 예방할 수도 있다.

---

※ 러브 버그의 특징

- 파리과 곤충
- 크기는 수컷은 6mm / 암컷은 8mm 내외
- 3~4일간 번식을 열심히(?) 한 후 수컷은 바로 사망.암컷은 습한 지역에 알을 낳고 사망하는데 그 짧은 기간에 계속해서 교미를 하고 있어서 러브 버그라고 이름을 붙였음. 한번에 약 300여개의 알을 낳는다고 함.
- 질병을 옮기거나 하지는 않음

SMALL

※ 러브 버그의 발생원인과 습성

- 주로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한꺼번에 부화하기 때문에 수만마리가 동시에 출몰하여 혐오감을 주고 있음
특히 서울 서북부나 은평쪽은 주요 서식지가 된 듯하여 매년 러브버그의 피해를 보고 있음

※ 러브 버그 피해 및 퇴치 및 예방 방법

- 햇빛을 싫어함. (건물에 침투하는 이유)
- 습한 기운을 좋아하니 실내 건조상태 유지
- 흰색 차량, 마스크에 러브 버그가 잘 달라붙습니다.
  예방 : 흰색 마스크 보다는 어두운 색 마스크가 얼굴로 달려드는 러브버그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차량의 경우 러브 버그의 시체는 강한 산성이 되므로 자동차에 얼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죽은 후 바로 닦아 내지 않으면 표면에 얼룩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예방 :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차량 소유자분들께서는 왁스 세차를 해놓는게 좋습니다.
- 불빛에 미친듯이 반응합니다.
  예방: 외부에 불빛이 많이 보이지 않도록 커튼을 치거나 촘촘한 방충망 설치를 권합니다.
   조그만 물구멍만 있어도 비집고 들어옵니다.

여기서 문제점...

러브버그는 밝은색 보다는 어두운 색을 좋아하는데, 여름의 우리 천적인 모기님은 어두운색 보다는 밝은색을 입어서 방어해야 하는데 반대이네요.ㅠㅠ
둘 중에 한 녀석을 포기해야하니 각자 선택에...^^